급여 1원인데 상여는 9억 수령…누구?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올해 급여 1원을 받는다. 하이브가 8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을 보면, 방 의장 연봉은 1원으로 책정됐다. 사측은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을 1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방 의장은 단기성과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9억8000만원의 상여는 수령한다. 보상위원회가 2023년 경영
갤럭시 S24가 8만원…"더 떨어질 겁니다"
"단통법 풀리면 더 내려갈 수도 있죠. 급한 거 아니면 동향 좀 살피다가 다시 와요" 지난 6일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갤럭시S24 기본형 번호이동(통신사 이동) 구매 관련해 상담해주던 유통판매점 관계자는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통신사 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몇 달 후에 오는 게 나을 수 있다"며 "경쟁이 활성화되면 통신사 간 고객 유치를 목적으로 번호이동 지원금이 더 나올 것"이라고 이유를 덧붙였
"한국인이세요? 돈 더 내세요"…日 관광객 폭증에 외국인 추가 징수
엔저 현상 장기화로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자 일본 정부가 관광세를 물리겠다고 나섰다.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 오사카부(府) 지사는 지난 6일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 징수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관광 과잉 공해) 문제 예방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오사카는 이미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1일 최대 300엔의 숙박세를 부과하고 있어 중복 징수 논란도
"AI 모델계 롤스로이스"…괴물 LLM 또 나왔다
"AI 모델계 롤스로이스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대규모언어모델(LLM) '클로드3'를 내놓으며 한 말입니다. 클로드3가 현존 최강 모델인 오픈AI의 GPT-4를 넘어섰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과연 클로드3는 어떤 LLM일까요. 클로드3는 성능과 속도에 따라 '오푸스', '소네트', '하이쿠'로 나뉩니다. 이 중 가장 지능적인 오푸스는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이해(MMLU)' 테스트에서 GPT-4를 0.3%p 차이로
삼성·하이닉스가 못한 속도전…TSMC 日 공장, 2년만에 '뚝딱' 어떻게 가능했나
28개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달 24일 일본 구마모토현에 세운 '1호' 공장을 공개하면서 세계가 주목한 것은 전례없는 '속도'였다. 2021년 10월 TSMC가 처음 일본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달 개소식이 진행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8개월. 보통 반도체 공장을 짓는 데 5년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광속'이다. 세계 반도체 업계는 TSMC와 소니, 중앙정부와 구마모토현
"부동산PF 위기 연착륙 위해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책 늘려야"
최근 1년 반 사이에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조달이 여건이 나빠지고 공사비 인상까지 맞물려 건설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 부동산PF 위기로 부실채권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어 연착륙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건설산업연구원 동향브리핑에서 김정주 연구위원은 "부동산경기 호황기 중 과도하게 개발사업들이 추진된 측면이 있고 향후 부실채권의 규모는 예상
(27)타이어·신발밑창 재료, 배터리서도 쓴다…도전재가 뭐길래
편집자주지금은 배터리 시대입니다. 휴대폰·노트북·전기자동차 등 거의 모든 곳에 배터리가 있습니다. 은 배터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일반 독자, 학생, 배터리 산업과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배터리의 기본과 생태계, 기업 정보, 산업 흐름과 전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LG전자는 2017년 1월 무게를 낮추면서도 사용 시간을 크게
결혼 감소로 예식장 줄었지만…매출은 급증
결혼 감소로 최근 몇 년간 예식장 숫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예식장의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핀다 오픈업'은 지난해 전국 예식장 1곳당 평균 매출은 약 5억3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평균 매출액 4억2800만원보다 23.8% 증가한 액수다. 또 코로나19 발발 첫해인 2020년(2억100만원)에 비해서는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의 두
커피→음식→술…스벅의 변신은 무죄 왜?
올해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의 매장 내 술 제조 판매는 신선한 도전이다. 스타벅스가 주류 판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건 포화 상태인 커피 시장에서 새로운 주류 메뉴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커피전문점의 취약 시간인 저녁 시간대의 매출을 늘릴 묘책이 될 수 있어서로 풀이된다. 9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전국 커피전문점 매장 수는 9만5801개로 전년 같은 달(9만3069개)보다 2732개(2.94%)
광양 율촌산단 수산화리툼 유출잔여물 정리 중 또 유출
지난 6일 수산화리튬 유출 사고가 난 전남 광양 율촌 산업단지 공장에서 잔여물 정리 중 또 소량이 유출됐다. 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율촌산단 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장에서 가루 형태인 수산화리튬 일부가 바람에 날려 인근 작업장으로 떨어졌다. 작업장에는 100여 명이 있었다. 이들은 병원에서 진료받았다. 진료 결과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에서는 지난 6일 배관이 파손돼 수산화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