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 카드사, '카뱅·금고 PLCC' 만드는 까닭은
든든한 뒷배를 둔 은행계 카드사들이 이례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상호금융권과 손잡고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개발하고 있다. 청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고객군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카드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 PLCC’ 상품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기로 했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인프라로 20·30대의 소비·생활 패턴을 분석·반영하고,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드
8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서울 4인가구 월 3770원↑"(종합)
다음 달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6.8% 오른다. 통상 가스요금은 홀수달 1일 자로 조정되기 때문에 이달 1일부터 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국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요금 인상 시점을 8월1일로 늦춘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MJ(메가줄)당 1.41원(6.8%)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 오른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
당국 관리에도 떨어지는 주담대 금리…가계빚 억제 난항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가계대출 관리를 주문한 와중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되려 떨어지는 등 시중 금리 하락세가 포착되며 부채 관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의 주담대 금리는 하락세다. 최저 연 2.94%였던 신한은행의 주담대 금리 하단은 연 2.9%까지 하락했다. 우리은행은 연 3.15%에서 3.10%로, NH농협은행도 연 3.36%에서 3.34%로 떨어졌다. 지난달
4대 금융 '여풍' 점검…임원 비율은 여전히 한 자릿수
국내 4대 금융그룹의 여성 임원 비율이 여전히 한 자릿수에 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대 금융의 여성 임원 및 경영진(본부장 포함) 비율은 지난해 기준 5.6~8.9% 수준이었다. 매년 비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요직에 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에 그쳤다. 임원 및 경영진 비율 여전히 한 자릿수 KB금융그룹
더그림미디어, 파주에 미디어아트 뮤지엄 기획…7월말 개관 목전
디지털 & 비주얼 아트 기획사 ㈜더그림컴퍼니의 미디어아트 브랜드 ‘더그림미디어’가 국내 최대 스케일의 미디어아트 뮤지엄 ‘MUSEUM HEI’(이하 뮤지엄 헤이)를 기획, 오는 7월 26일에 정식 개관한다. 이번 뮤지엄은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7,250㎡ 부지에 3,900㎡ 규모로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신축하여 개관한다. 서울 경기권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출판도시~헤이리예술마을~CJ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부동산PF·부채문제 연착륙 지원”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였다. 부채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바꾸고 개선해나가겠다고도 밝혔다. 김 내정자는 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부동산PF·소상공인 부채·가계부채 전반·제2금융권 건전성 등 네 가지 부분에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금융시스템과
8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서울 4인가구 월 3770원↑"(상보)
다음달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1.41원 오른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MJ(메가줄)당 1.41원(6.8%)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 오른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은 약 3770원(부가세 포함) 증가할 것으로 가스공사는 예상했다.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매요금은 지난해 5월 5.3% 인상(1.04원/MJ)한 이후 현재
한은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폭, 전망 상회할 것"
한국은행이 올해 누적 경상수지가 254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당초 예상보다 빠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폭이 전망치를 무난히 상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5일 '5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에서 "6월 경상수지는 상품 수지, 본원소득 수지를 중심으로 상당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 경제전망 당시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279억달러 예상했는
반도체 수출 호조…5월 경상수지 2년8개월 만에 최대(상보)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5월 경상수지가 2년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89억2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021년 9월(95억1000만달러) 이후 2년8개월 만에 최대 흑자다. 경상수지는 작년 5월부터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다 올해 4월 외국인 대규모 배당 지급으로 적자 전환한 뒤 1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반도체 등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