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올리고 수천억 이익내는 명품들…국내 기부는 찔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지난해 국내에서 수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지만, 기부금은 예년보다 줄어들거나 아예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루이비통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기부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루이비통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651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2.43% 줄어든 수치이다. 영업이익도 2867억원으로 31.3% 감소했다. 9일 에르메스 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지난해 국
경제계 "국회, 경제활력 제고에 초당적 노력해달라" 당부
22대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제단체들은 국회에 경제 활력 제고에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발표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경제활력을 높이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을 수
공정위, 삼성전자 대리점 부당 경영간섭 제재
삼성전자가 대리점에 대한 부당한 경영간섭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대리점에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리점에 공급하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의 가전 상품에 대한 판매금액 정보를 자신이 운용하는 전산시스
안덕근 산업장관, 취임 첫 방미…IRA·반도체법 등 통상 현안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행보는 안덕근 장관 취임 이후 첫 방미(訪美)로 미 상무부·에너지부 장관을 포함한 행정부, 의회, 주요 씽크탱크 핵심 인사를 만나 한미 산업·에너지 협력방안과 통상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작년 4월 대통령 국빈 방미 계기 한미 장관급 산업·공급망 대화(SCCD),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 등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