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쓰러진 아버지 대신 보험금 타러 갔다가 '반전'…뜻밖의 조건
A씨 자녀는 뇌질환으로 발달지연을 진단받고 언어·신경발달 중재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말하는 기능과 관련한 영구장해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어린이보험을 통해 후유장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했다. A씨 자녀가 양순음·치조음·구개음·후두음 등 4종의 어음 중 일부 자음 발음이 가능해 '영구적' 장해로 보기 어렵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어음 내 일부 자음만 발음이 불가능해도 해
설 앞두고 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나도 받을 수 있나?
설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진작을 내세우지만, 오는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현금성 정책'이라는 비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은 26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보은군은 군민 1인당 60만원을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한다. 신청은 26일부터 2월27일까지이며, 2025년 12월31일 기준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사
'23억원어치 휴대폰 쐈다' 비리 온상 농협중앙회…회장은 '1박 222만원' 황제 출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해외 출장 시 1박에 222만원이 넘는 호화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드러났다. '1박당 250달러(약 36만원)'인 규정을 6배 초과한 것이다. 농협중앙회의 방만한 경비집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대의원회의에 참석한 조합장 전원에게 220만원 상당의 휴대폰(총 23억4600만원)을 지급하는가 하면 신임이사에게 지급된 업무용 태블릿PC를 농협 자산이 아닌 개인이 소유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농협중앙
유부남 부하와 '러브호텔' 간 女시장, 또 당선…"여성 동정표 쏟아져"
기혼 남성 직원과 러브호텔에 드나든 사실이 발각돼 사퇴했던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시의 오가와 아키라 전 시장(43)이 자신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시장직에 복귀했다. 일본 언론은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동정론이 일었고, 논란 탓에 늘어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13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마에바시시 시장 보궐선거에서 오가와 전 시장이 2위 마루
"서울대 합격했지만 안 갈래요"…등록 포기한 188명, 어디로 갔나 봤더니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88명으로 집계됐다. 의대 모집 정원 축소 영향으로 자연계 미등록자는 줄었지만 인문계에서는 전문직 선호 흐름 속에 미등록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추가합격자는 자연계 157명, 인문계 29명, 예체능계 2명 등 총 1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04명보다 16명(7.8%) 감소한 수치다. 계열별로
"승무원 아내를 VIP콜걸로 의심"…잔혹 살해한 전남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한 5성급 호텔에서 20대 항공 승무원이 전남편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직후 러시아로 도주한 전남편은 체포 후 형사 처벌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7일(한국시간) 외신들은 현지 수사 당국을 인용, 지난주 두바이 보코 보닝턴 호텔 객실에서 아나스타시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25세 러시아 국적의 항공 승무원이 숨진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 지급…2년 만에 돌아온 '이 지원금'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에 월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이 2년 만에 다시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1일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 예산 총 69억원을 확보해 이날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피보험자 30인 미만 기업이다. 6개월 넘게 근무한 기간제·파견·사내하도급 근로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환 후에 한 달 이상 고용
"먹는 순간 똥 냄새에 똥맛에 토할 뻔" 인천 유명 식당 충격 사진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주문한 삼계탕 안에 제거되지 않은 먹이 찌꺼기를 손님이 먹은 일이 발생했다. 이 손님은 매장으로부터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송도 유명 삼계탕집에서 닭똥을 먹었어요'라는 제목의 제보글과 사진이 접수됐다. 제보자는 "지난달 23일 저녁 7시 30분경 삼계탕을 주문해 식사하던 도중 삼계탕에 닭똥집이 들어있어 맛있겠다는 생각에 한 입 베어먹었다"며 "
"여자만 들어오세요"…강남에 있는 140만원 방 한칸 월세 '시끌'
서울 서초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 월세 매물이 논란이다. 전체 임대가 아닌 방 한 칸을 임대하는 방식인데, 월세가 비싼 것은 물론 주인과 함께 거주하며 욕실, 주방 등을 공유해야 한다. 15일 네이버페이 부동산에는 메이플자이 전용면적 59㎡ 매물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40만원에 올라와 있다. 세부 조건은 다만 전체 주택이 아닌 방 한 칸만 임대다. 방 크기는 4.2m x 2.7m이며 약 3평이다. 집주인과 함께 거주해야 하며, 주
비즈니스석 앉아 김밥에 라면 먹으며 "지긋지긋한 가난"…난데없는 챌린지 논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가난 챌린지'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제적 여유를 과시하며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표현하는 게시물이 빈곤을 희화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 가난이 지닌 무게와 고통을 외면한 채 자조적 농담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서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가의 소비를 드러내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