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곳곳에 300개 노란 딱지…"보증금 받으려면 다 복구해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버티는 집주인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태국의 한 세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 카오소드 등 태국 현지 매체는 세입자 A씨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이사를 한 A씨는 전에 세 들어 살던 집 주인에게 보증금 11만밧(약 474만원)을 돌려받고자 연락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A씨에게 통보했다. 집주인은 보증금을 돌려받으려면 A씨가 살면서 집 곳곳에 흠집을 복구해야 한다고
공항검사서 걸린 김치 10톤, 어디로 가나 했더니…훈훈한 결말
보안 검사에 걸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급식소 식자재로 쓰이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024년 여객 포기 물품 기증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보안 검사에 걸려 기부된 김치류는 10.7t에 달한다. 공사는 반입 금지 등의 이유로 승객이 가져가지 않은 '여객 포기 물품'을 처리 절차에 따라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거나 폐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 1포
"우리집은 차 없어"…'전국 유일' 자동차 줄어든 도시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1만4000여대 감소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청년층 자가용 수요 감소,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3일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총 317만6933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1만4229대 줄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등록대수가 1.34% 증가한 반면 서울은 0.45% 줄면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
"코로나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역대 최대 위기 맞은 헬스장
“연말 연초는 헬스장 대목인데 14년째 운영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적은 처음입니다.” 경기 수원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신모씨(46)는 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3분의 1 토막이 났다고 하소연했다. 회원 수가 급격하게 줄면서 임대료만 겨우 낼 정도까지 몰린 상태다. 신씨는 “이대로 가다간 폐업 수순을 밟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 헬스장 폐업 수가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장에
구준엽 아내 서희원, 일본 여행 중 급성폐렴으로 사망
가수 겸 DJ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48)이 갑작스럽게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대만 야후,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는 성명문을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서희제는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기간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언니가 독
안철수 "이재명 만나 설득할 것"…2026년 분권형 대통령 개헌 제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26년 6월 개헌 관련 국민투표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접 찾아가 설득할 뜻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표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에 제안한다"며 "지방선거가 치러질 2026년 6월, 지자체 선거와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약속하자"고 했다. 안 의원은 개헌의 주요 방향으로 우선 대통령과 의회의 권한 분산을 들었다. 그는 "한국의 대통령
"2000조짜리 도박 시작한 트럼프"…한국도 머지 않았다
"트럼프의 관세가 경제와 물가를 걸고 1조4000억달러(약 2042조원)짜리 도박을 시작했다."(미국 CNN 방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관세 폭탄'을 던졌다. 집권 13일 만이다. 1기 행정부 때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 집중했다면 2기에선 멕시코와 캐나다를 정조준해 우방국도 관세 전쟁의 예외가 아님을 공식화했다. 이번 2기 첫 관세 조치로 영향을 받는 수입품 규모는 1조4000억달러로 1기 전체의 세 배에 달해 향후 인
"비트코인 10년 안에 0원 된다" 섬뜩한 경고 한 노벨 경제학상 교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현대 금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 파마 시카고대 교수가 10년 안에 비트코인 가치가 0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파마 교수는 지난달 30일 팟캐스트 '캐피털리즌트(Capitalisn't)'에서 "암호화폐는 교환 매체로서의 모든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며 "실질 가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매우 가변적이다. 이런 종류의 교환 매체는 살아남을
샤오미서 "연봉 20억 줄게"…딥시크 핵심 천재여성 몸값 폭등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 Seek)가 새로운 AI 모델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핵심 개발 인력으로 지목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셴다이콰이보는 딥시크 개발의 핵심으로 알려진 엔지니어 뤄푸리(羅福莉·30)에 대해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뤄푸리는 쓰촨성 이빈시 출신으로, 전기 기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2015년 베이징사범대학 전자학과 입학 후 "
순천 아파트 공원에 등장한 사슴떼…"눈은 즐거운데 위험해 어쩌나"
전남 순천 도심 곳곳에서 사슴 떼가 잇따라 출몰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단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아파트 인근 '금연 공원'이라는 푯말이 표시된 단지 내에 사슴 서너 마리가 배회하는 사진과 영상이 담겨 있다.순천 봉화산 인근의 꽃사슴은 15~20년 전 조례동 사슴농장에서 탈출한 몇 마리가 이곳에 서식하면서 개체 수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