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날인 못받은 대한항공…러시아서 1800억 과징금 날벼락(종합)
대한항공이 러시아 관세당국에 1000억원 이상 과징금을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출발한 자사 화물기가 세관 직인을 받지 않고 이륙했다는 이유에서다. 법원 최종 판결에서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러시아가 미국의 제재 대상이라 거액의 과징금을 납부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향후 러시아 운항이 재개될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한항공은 우크라이나 전쟁
5살 아들 싱크홀 추락…엄마 몸 던지고 시민들은 모자 구하고
5세 남자아이가 싱크홀(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생기는 커다란 구멍이나 웅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어머니의 발 빠른 행동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40대 여성이 5세 아들을 차량에 태우고 유치원에 데려다주던 중 갑작스레 생긴 싱크홀에 차량과 함께 빠졌다. 인근 CC(폐쇄회로)TV에는 길이 무너지면서 이들이 탄 차량이 웅덩이 안으로 빠
외도 증거 잡으려 봤더니…심부름센터·흥신소도 죄다 '탐정'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의뢰인과 업계는 아직도 혼란을 겪고 있다. 탐정사무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지만 법적으로 자격과 활동 범위를 규정하지 않으면서 스토킹·교사 등 혐의로 처벌받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다. 11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센터에서 검색되는 탐정 명칭을 사용하는 민간자격증은 현재 106개에 달했다. 이 중 지난해 기준으로 응시자나 취득자가 있는 경우는 단 11곳에 불
"타이어 안바꿨다"며 공기압 2배 넣어준 업체…누리꾼 갑론을박
타이어 점검 목적으로 방문한 업체에서 타이어 교체를 거절하자 해당 업체가 차주 몰래 공기압을 적정압의 2배가 넘는 82psi(제곱 인치당 파운드)로 주입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진짜 죽을 뻔을 뻔 타이어업체 공기압 측정 후"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내가 운전석 쪽 타이어 공기압이 맞지 않는다는 경고등이 떠서 타이어 업체에 방문해 펑크가 났는지 확인해달라고 문의했
"만나자마자 성관계 성공?"…日 남성 단체, '한국 원정' 논란 파문
일본의 한 '픽업 아티스트(여성과의 관계를 목적으로 유혹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단체 소속 수십 명이 한국에 여행을 와 한국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2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픽업 아티스트 단체 '스타난 일가'의 부대표 A씨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스타난 일가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 원정'을 떠난다"며 "이번 원정의 참가자는
"BTS 지민·이수근·영탁에게도 빌렸다"…이진호 '불법도박' 일파만파
방송인 이진호가 불법 도박으로 수억 원의 빚을 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등 그에게 돈을 빌려준 동료 연예인들도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텐아시아는 "그룹 BTS 멤버 지민과 방송인 이수근, 가수 영탁과 하성운 등이 이진호에게 수억 원대의 돈을 빌려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민에게는 2022년 1억원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함께 출연 중인
"국제학교 학비에 분당아파트까지…LG 사위 윤관, 유명 연예인 아내에 거액 지원"
LG그룹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국내 한 지인에게 10년간 거액의 경제적 지원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한 매체는 이 지인이 유명 연예인의 아내라고 보도했다. 14일 더팩트는 윤관 대표가 연예인 아내 A 씨와 약 10년여 동안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 기간에 A 씨 자녀의 국제학교 학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보도했다. 지원금은 10억 원에 이르
"엄청난 속도로 충돌"…가수 신정환, 터널서 추돌사고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졸음운전 차량에 추돌사고를 당했다. 14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에 받혀서 가족들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다. 오디오 뒷부분은 지웠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터널 1차로를 달리던 신정환 차량과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뒷 차량의 접촉 사고 당시 장면이 담겼다. 사고 차량
"언제 알려질까 매일 두려웠다"…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고백
개그맨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자진해서 고백했다. 이진호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죄송하다.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된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는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
무슨 돈으로 다들 집 사나 했더니…2030은 주식, 4050은 집 팔았다
올해 주택 매수자 중 20~30대는 주식 매각, 40~50대는 기존 주택 처분으로 비용을 마련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세금을 받아 집값을 충당하는 갭투자는 상대적으로 줄고, 주식까지 팔아 집을 사는 '영끌족'은 증가했다. 14일 국토교통부가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주택 자금조달계획서상 자금조달 방법별 구분'을 보면, 올해 8월(계약일 기준)까지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한 8만969명 가운데 '부동산 처분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