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돈으로 다들 집 사나 했더니…2030은 주식, 4050은 집 팔았다
올해 주택 매수자 중 20~30대는 주식 매각, 40~50대는 기존 주택 처분으로 비용을 마련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세금을 받아 집값을 충당하는 갭투자는 상대적으로 줄고, 주식까지 팔아 집을 사는 '영끌족'은 증가했다. 14일 국토교통부가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주택 자금조달계획서상 자금조달 방법별 구분'을 보면, 올해 8월(계약일 기준)까지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한 8만969명 가운데 '부동산 처분 대금
상계5구역 시공사 선정…롯데·GS건설 등 관심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위치한 상계5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2000가구에 육박하는 대형 사업장인데다 컨소시엄 불가 조항이 없어 시공사들이 합종연횡을 이뤄 참여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상계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지난 10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금호건설, 한양,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 11개사가
DL이앤씨, 3607억원 규모 자양7구역 재건축 수주
DL이앤씨는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607억원이다.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자양동 464-40번지 일원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사업지는 한강, 뚝섬한강공원과 인접해 있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영동대교, 청담대교,
5억원대 아파트 ‘더 트루엘 마곡 HQ’ 인기
내 집 마련을 계획하던 부동산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침체됐던 2022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반등한 후 올해 8월까지 1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이 생기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세가 상승은 매매가 상승을 견인했다. 하락세를
강남권 청약 열기에…지난달 서울 1순위 경쟁률 397대 1 '역대 최고'
지난달 서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최근 6년래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96.8대 1로 집계됐다. 직방이 분양 정보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래 월간 최고 경쟁률로, 직전 최고치는 2021년 9월 337.9대 1이었다. 전용적별로는 60㎡ 초과 85㎡ 이하 구간 경쟁률이 668.5대 1로 가장 높았다. 3~4인 가족을 수용할 수 있고 계약금 마련 등을 고려할 때 가격 부담이 비교적
김헌동 SH공사 사장 "성산 영구임대 65층, 가양·등촌 70층 재정비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성산 영구임대 아파트를 최고 65층으로 재정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양·등촌지구도 재정비를 통해 최고 70층, 10만 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노후공공임대 재정비 1차 사업인 하계5단지·상계마들단지에 이어 2차로 성산, 가양 등을 준비중"이라며 "성산 영구임대 아파트
교통소외지역 시외·고속버스 지원해 장거리 이동권 보장
국토교통부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장거리 이동을 지원한다. 교통 소외지역이 속한 도(道) 내 단거리 버스 운행에 따른 손실만 지원했던 것에서 다른 광역 지자체로 가는 버스 노선의 손실도 보전한다. 국토부는 1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벽지노선 지원사업'의 운영지침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벽지노선 지원사업은 8개도 지자체장이 지역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익성 없는 버스 노선의 운행에 따른 손실을 보
방배5구역 기부채납시설 체육센터·어린이공원 설계자 선정
방배5구역 기부채납시설 부지에 50m 8레인 규모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체육센터와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14일 서울시는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기부채납시설부지에 조성하는 서울시 다목적 체육센터·어린이공원 설계자로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송민준)의 'SEOUL TOPOGRAPHY'를 1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배동 974-3번지 일대에 연면적 1만5000㎡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약 743억원이다. 서울시
한화 건설부문, 대전 2호선 수혜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중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수혜가 예상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한 이 아파트는 대전 서구 도마동 181-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34층, 7개 동, 전용 39~101㎡ 총 81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된다. 이 트램은 대전시를
SH공사 "개발사업 일괄 분양 대신 직접 건설·매각·임대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을 개발하면서 사업지를 일괄 분양하는 대신 직접 건설하고 자산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동남권 유통단지 사업의 수지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일괄 분양보다는 직접 짓고 자산을 보유하는 사업 방식이 현금수지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SH공사 측 주장이다. SH공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복합물류단지 토지 임대, 가든파이브 상가 임대 등으로 지난해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