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하려고 고속도로서 '17초 정차'…사상자 낸 남성 징역 5년 확정
고속도로에서 상대 차량의 차선 변경에 불만을 품고 17초간 상대 차량 앞에서 차를 멈춰 세워 사상 사고를 냈던 40대 남성에게 징역 5년 형이 내려졌다. 23일 대법원 제3부는 일반 교통 방해 치사 및 일반 교통 방해 치상, 특수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A씨(40)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을 확정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3월 24일 오후 5시 1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북천안IC 인근 5차로에서 자신의
이진숙, 법카 주말 8500만원 사용 논란에 "정상적 영업활동"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4일 MBC 재직 당시 법인카드 유용 논란에 대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했을 뿐"이라고 야당 주장을 반박했다.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토·일요일에 쓴 법인카드 사용내역만 342건이고 850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주말 골프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데, 그럼 주중에 골프를 했다고 하
없다던 두 팔이 갑자기 '쑤욱'…'손코인' 기막힌 사기
가상화폐(코인) 상장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뒤 유동성을 챙겨 달아나는 일명 '코인 스캠(Coin scam)' 피해 사례가 국내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해외에선 "나는 두 팔 없이 태어나 사기를 칠 수 없다"며 당당히 주장하던 한 코인 투자자가 생방송에서 보란 듯 사기를 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투자자들 뒤집어진 기상천외한 '손 코인' 사기 코인 업계에서 주목받은 이 사건은 일명 '노 핸즈 노 러그(No hands No
"연봉 3.8억, 나이·학력 안봅니다"…또 '천재소년' 모집하는 화웨이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인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또다시 '천재 소년' 모집에 돌입했다. 나이와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인공지능(AI), 물리, 화학, 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에 화웨이는 최고 201만위안(약 3억8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내걸고 있다. 23일 중국 제일재경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웨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세계적 수준의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인재를 찾고
"엄마 배 속에 있을 때"…태아시절 모녀가 나눈 대화
태아 시절을 두고 엄마와 아이가 나눈 대화가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엄마와 33개월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엄마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뭐 했어"라고 묻자, 아이는 탯줄을 연상시키며 "빨아 먹었어. 지렁이 같은 거"라고 답한다. 이어 "포도도 먹었다"고 했다. 영상에는 '실제로 입덧이 심해 얼린 포도만 먹었음'이라는 추가 설명이 자막으로 달렸다. 누리꾼들은 태아 때의 기억에 대한 아이에 기
"저는 돈 달라고 하지 않아요"…가수 영탁도 당했다
가수 영탁(41)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계정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탁의 소속사인 어비스컴퍼니는 23일 “최근 아티스트의 사진 또는 이름을 활용해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SNS 계정 등을 발견해 팬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비스컴퍼니는 "아티스트의 모든 활동에 대한 안내는 당사가 운영하는 공식 채널(계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특정 개인에게
"이게 당대표 축하 인사냐"…한동훈·김건희 특검법 정조준에 與 반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4일 '한동훈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에 대한 법안 심사 논의를 시작했다. 여당은 두 법안이 특검법 상정 대상이 아니라며 법사위 논의 자체에 반발했다. 여당은 "당대표로 선출된 축하 인사를 이런 방식으로 하느냐"고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야권은 계류된 법안 논의에 대한 심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고유법안 3건, 청원 3건, 타 상임위
"죄스러워 펑펑 울었다" 위메프 직원 심경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에서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너무 죄스러워 펑펑 울었다'는 위메프 직원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2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직장명 '위메프'라고 표기된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성인 된 이후로 울어본 기억이 없는데 오늘 술 먹고 집에 오는 길에 10여년 만에 펑펑 운 것 같다"고 썼다. 그는 "단지 회사가 망하고 내 앞길
지역화폐로 '순금깡'을 한다고?…지자체들 부정유통에 비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가 이른바 '순금깡' 등을 위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등에 따르면 최근 귀금속업소를 중심으로 지역화폐를 이용한 '순금깡' 의심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자체들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순금깡'이란 지역화폐 구입시 적용되는 5~7%의 할인율을 활용해 금 제품을 산뒤 이를 곧바로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수법이다. 예컨대
"비위생적이다"…1000명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대형 훠궈' 먹방
쥐 훠궈, 소변 맥주 등 각종 식품 위생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에서 이번에는 1000명이 한 번에 훠궈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2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은 지난 21일 쓰촨성 메이산시 셴탕공업공장에서 1000명의 관광객이 지름 13.8m, 무게 10t의 대형 훠궈 냄비에 담긴 훠궈를 나눠 먹는 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냄비의 가격은 10만 위안(약 1900만원)으로, 제작하는 데만 8일이 걸렸으며 전골 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