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강 지역대학홍보협의회, ‘AI+X(PR)’ 주제로 춘계 세미나 개최
경기·인천·강원 지역대학홍보협의회
'AI 시대, 대학 홍보의 미래를 묻다' 세미나 개최
춘천서 대학 홍보 전문가 한자리에
경기·인천·강원지역대학홍보협의회(회장: 한림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장 이동건)는 2026년 춘계 세미나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 5층 G Lounge 및 춘천 호텔공지천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AI + X (PR)'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학 홍보의 미래'라는 부제 아래,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이 대학 홍보 실무에 가져오는 변화와 기회를 집중 조명하며, AI를 실질적인 홍보 전략과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인천·강원 지역 10여 개 대학의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어, 특별강연과 주제 세미나, 총회, 지역별 종합 토론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조창수 마케팅바버 대표(전 제일기획 디지털전략 그룹장)가 "AI는 당신의 대학교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 조 대표는 '검색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시대의 생존법'이라는 부제처럼, AI 검색 환경이 대학 인지도와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을 실사례 중심으로 분석하며 참석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세미나 1에서는 문수권 앰플랜잇 부대표가 "AI, 학교 홍보의 한계를 지우다"를 주제로 AI 영상 제작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현장에서 AI를 적용하는 방법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AI 기반 콘텐츠 생산이 인력과 예산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2에서는 안창현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가 "Markdown is all you need"를 주제로 발표했다. '프롬프트 그만 깎아라 - 아날로그 글쓰기 2.0이 돌아왔다 / 글 잘 쓰는 놈이 다 해먹는 시대'라는 부제처럼, AI 시대에도 여전히 '글쓰기 본질'이 홍보 경쟁력의 핵심임을 역설하며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시각을 제시했다.
이동건 회장(한림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개회사에서 "AI는 홍보 실무의 도구가 아닌, 이제 대학 홍보 전략 자체를 재정의하는 환경이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AI 시대에 대학 홍보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함께 그려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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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강원지역대학홍보협의회는 대학 홍보에 관한 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조를 통해 홍보 업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40여 개 회원 대학 간의 정보 공유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0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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