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8일 대학 가천관에서 이길여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7회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길여 총장은 기념사에서 "머지않아 인류의 역사는 AI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흐름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가천대를 대한민국 최초 7대 AI 중심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것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연구와 혁신의 힘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24년 전 소프트웨어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AI학과 신설, 반도체대학 출범까지 이어온 도전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8일 개교 기념일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제공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8일 개교 기념일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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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는 60여 개 모든 전공 속에 AI가 살아 움직이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과 교수, 연구와 행정 전반을 AI를 중심으로 새롭게 혁신, 명실상부한 AI 중심대학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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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술·교육·산학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상웅 인공지능학과 교수를 비롯해 10명이 가천학술상을, 김동엽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48명이 우수교육자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원준 인공지능학과 석좌교수 등 20명이 총장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영서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58명의 교직원은 영년근속상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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