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산업, 최성목 대표이사 선임…기술·품질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범한그룹이 계열사 범한산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성목 전 해군 소장을 선임하며 방산·기계설비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범한그룹은 6일 범한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최성목 전 해군 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약 39년간 해군에 복무한 군 전략·정책 분야 전문가다.
재임 기간 함대사령관과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 등을 역임하며 해상작전과 국방 정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정찰감시 체계와 해상전력 분야에서 기획 및 사업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왔으며, 조직 운영과 전략 수립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전역 이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자문위원과 첨단기술융합학회 전문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군·산·학 협력 기반의 기술 연구와 정책 자문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국방 첨단기술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다.
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기술 중심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범한산업은 압축기 및 기계설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경영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범한산업 관계자는 "최성목 대표의 풍부한 전략 경험과 조직관리 역량이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방산·기계 산업의 고도화 흐름 속에서 기술 경쟁력과 조직 혁신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범한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군 출신 전문경영인을 통한 전략적 리더십 강화는 향후 방산 및 첨단기술 분야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술력과 품질은 제조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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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산업이 군 전략 전문가 출신 CEO 선임을 통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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