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타협 없다”… 한국석유공사, 2년 연속 최고 안전등급 달성
104개 기관 대상 안전관리등급 심사… 지난해 이어 2등급 유지
8년연속 중대재해 무사고·전사업장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결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석유공사는 우수한 안전관리 수준을 인정받아 지난해 처음으로 2등급을 달성했는데, 올해도 높은 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재정경제부가 공공현장의 사고사망자를 줄이고자 지난 2020년 도입해 매년 주관하는 심사다. 건설현장 등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까지 총 다섯 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심사의 경우 평가 기준이 한층 엄격해진 가운데 실시됐다. 평가대상이 전년도 73개 기관에서 104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안전성과 지표와 현장안전 분야에 대한 심사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이 가운데 석유공사는 전체 기관 중 상위 21개 기관(20.2%)에만 부여된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14개 기관에 불과하다.
석유공사는 그간 '안전은 기업 존립의 근거'라는 기관장의 경영철학 아래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 수급업체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안전 'Pace-Maker' 운영 △ 위험성평가 고도화 △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전사적인 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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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8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함은 물론, 국내 아홉 곳에 위치한 비축기지 전 사업장이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유지하는 등의 결실도 거뒀다.
손주석 사장은 "석유공사는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 속에서 국가의 에너지안보를 책임지는 공기업"이라며 "국민 삶과 직결된 에너지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사장(오른쪽)이 4월 21일 거제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김종관 거제지사장의 안내 하에 석유수급 안전 지원을 위한 비축유 스와프(SWAP)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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