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스파 챔피언십 1R 1타 차 선두
스네데커 2위, 쇼플리 7위, 호블란 37위
김주형 공동 17위, 김성현 공동 66위

임성재가 빠르게 회복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었다. 이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임성재는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브랜트 스네데커(미국·6언더파 65타)와는 1타 차이다.

임성재가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 15번 홀에서 그린을 보고 있다. 팜하버=AFP연합뉴스

임성재가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 15번 홀에서 그린을 보고 있다. 팜하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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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올해 손목 부상 여파로 1, 2월 대회에는 나오지 못했고,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로 시즌을 시작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모두 컷 탈락했고, 올해 3번째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부진을 털고 상승세로 돌아설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마지막 우승은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다.

10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1번 홀(파5)에서는 5m가 넘는 이글 퍼트를 넣었다. 또 이어진 12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는 등 첫 3개 홀에서 4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5)에서 약 10m 이글 퍼트에 적중한 임성재는 3번 홀(파4)에서는 그보다 더 먼 13m 정도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홀 안으로 보냈다. 5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한때 9언더파까지 점수를 줄였으나 이후 보기 2개가 나온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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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더 쇼플리(미국) 공동 7위(3언더파 68타), 디펜딩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공동 37위(1언더파 70타),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47위(이븐파 71타)에 자리했다. 한국은 김주형이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공동 17위(2언더파 69타)를 달리고 있다. 김성현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공동 66위(1오버파 7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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