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산업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32,000 전일대비 28,000 등락률 -3.68% 거래량 403,497 전일가 76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의 주가가 오름세다.


19일 오전 11시12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5.96% 상승한 28만4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DS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로의 적용처 확대를 위한 성과가 꾸준하게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BD)에 이어 북미 고객사를 상대로도 로봇용 카메라 모듈 공급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양산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2027년부터는 비중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징주]'로봇 산업 기대감 확대' LG이노텍,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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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분야 매출 성장도 긍정적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대당 7개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모듈 중심의 탑재가 예상되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향후 센서와 LiDAR(라이다·빛 감지 및 거리 측정) 등 센싱 관련 부품으로 공급 대상이 확대되며 로봇 솔루션 공급사로서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 전망이다. DS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을 5조3610억원(전년 대비 7.6% 증가), 영업이익은 1922억원(전년 대비 53.6% 증가)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와 시장 평균 전망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스마트폰 신모델의 성능이 향상됐음에도 가격을 동결한 정책과 물리적 교체 주기가 맞물리며 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판 소재 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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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이익 증가 구간에 진입했음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하반기 차세대 모델 출시와 폴더블 기기 확대에 따른 양호한 수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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