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365억원 투입해 제방 5.4㎞ 정비·교량 4개소 재가설

울산시 울주군이 두서면 복안리 일대 '복안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준공했다고 4일 전했다.


군은 이날 두서면 복안리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이 ‘복안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준공식을 갖고 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복안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준공식을 갖고 있다. 울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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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2022년 제11호 태풍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발생한 복안천 일대 피해를 복구하고, 향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121억원, 시비 14억원, 군비 230억원 등 365억원이 투입됐다.

울주군은 2022년 10월 복구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7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태풍 피해 복구와 함께 하천 범람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제방·호안 5.4㎞를 정비하고, 교량 4개소를 재가설하는 등 복안천 전반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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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와 선제적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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