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성화고인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예술계열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전환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가 된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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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은 이번 지정에 따라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배 수준으로 늘려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을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해 학생 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로써 인천에는 기존 예술 특목고인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번째 예술계열 특목고가 자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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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이 대중예술과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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