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물병원 거점, 의료·교육·산업 연계 상생 모델 추진

동명대학교는 지난 9일 경상국립대학교와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의료·교육·산업을 아우르는 초광역 협력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동명대학교가 경상국립대학교와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가 경상국립대학교와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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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동명대학교 캠퍼스 내에 건립 중인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양 대학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반려동물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이상천 동명대 총장을 비롯해 변윤희 교무처장, 박현정 사무처장, 이광국 캠퍼스공간혁신본부장, 김도경 반려동물대학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수의학·반려동물학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동물병원과 캠퍼스 내 실습·교육 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한편,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과 지역사회 반려동물 보건·복지와 공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동명대학교는 반려동물대학을 중심으로 축적해 온 실무형 교육 역량과 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상국립대의 전문 의료·연구 역량과 연계해 교육-실습-산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경상국립대와의 협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해 반려동물산업 교육과 연구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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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도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반려동물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부산동물병원이 지역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향상과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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