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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과 함께 버스정류장 일제정비…6월까지 전 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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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데이터 기반 버스정류장 관리체계 구축
30일까지 시민 제보 접수…우선순위 설정
정비 데이터 축적, 지속 관리 기반 마련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데이터 기반 버스정류장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정비가 필요한 곳을 알리는 '참여형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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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보 전용 웹사이트 QR. 춘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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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버스정류장 정비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없어 노후 시설물 파악이 늦어지거나 유지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정확히 산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정비 이력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인 정류장 관리에 나서는 것이다.


시는 최근 3개년 보수 내역과 올해 상반기 실시하는 일제 정비 결과를 합산해 정류장별 정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정비가 이뤄질 때마다 데이터를 최신화해 관리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 시민들은 오는 30일까지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류장을 제보할 수 있고 이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제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연락하거나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제보 전용 웹사이트(QR코드 접속)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시는 시민 제보 정류장에 대한 우선 정비를 마친 뒤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전 노선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점검과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제보가 현장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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