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가 올해도 높은 정착률을 이어갔다.


강진군은 최근 7기 수료식을 통해 9개월간의 체류·교육 과정을 마친 10세대 중 7세대가 군에 정착했다고 4일 밝혔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운영 중인 귀농사관학교는 농업기술 교육과 함께 주거·농지·일자리 연계를 병행하며 실질적 기반 마련을 지원해온 사업이다.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7기 수료식. 강진군 제공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7기 수료식.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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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교육생들은 영농기초와 작목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선도 농가 견학 등 농촌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올해는 주택·농지 매입, 가족 단위 전입, 지역 내 취업 등 구체적 정착 사례가 이어졌고, 귀농뿐 아니라 귀촌을 준비하는 참여자에게도 취·창업 상담과 생활 정보 제공이 병행됐다.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는 지난해 6기에서 11세대 중 9세대가 정착한 데 이어 올해도 70% 정착률을 기록했다. 강진군은 "체계적인 정착 기반 지원이 지역 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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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는 "강진에서 새로운 삶을 선택한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정착 과정에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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