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태국 대표 스튜디오와 손잡아
M STUDIO와 MOU…IP 각색·공동 제작
쇼박스는 태국 제작·배급사 M 스튜디오와 영화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M 스튜디오는 태국 최대 극장 체인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 산하의 제작·배급사다. 공포와 액션 장르에서 강점을 보이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태국 박스오피스 점유율 54%를 차지했다. 특히 '데스 위스퍼러' 시리즈는 누적 수익 734억원으로 흥행했다.
양사는 시나리오 공동 개발, 공동 투자, 인력 교류, 글로벌 배급 등 모든 부문에서 협력한다. 쇼박스는 보유한 지적재산(IP) 가운데 일부를 태국 영화로 각색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쇼박스는 "태국은 독창적인 창의성과 빠르게 발전하는 영화산업을 갖춘 잠재력 높은 시장"이라며 "다양한 나라의 관객과 연결되는 프로젝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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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미 첫 협업 영화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쇼박스는 "추후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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