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한국차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2회 연속 선정
교육·안전·운영·공익성 부문 상위권
전남 보성군은 '한국차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총점 80.2점을 기록하며 전남 29개 공립박물관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차박물관은 2022년에 이어 2025년에도 2회 연속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전국 단위 공립박물관 중 우수 운영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3년 주기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시행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에서 정량(70점)과 정성(30점)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차박물관은 교육 분야에서 95.8%라는 최고 점수를 받으며 교육 전문 기관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안전한 시설관리(90%), 체계적 운영계획 수립(90%), 지역 내 공익적 활동(88.3%), 소장품 관리(87%)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권 수준의 운영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차박물관은 보성차(茶)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다례교육, 블렌딩 차 만들기, 차(음식) 만들기 체험 등 8종의 프로그램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누구나 보성차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박물관 내 미디어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차문화를 디지털로 접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추며 관람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2025년 11월 기준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돌파하며, 보성의 대표적인 체험·전시·관람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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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교육은 박물관의 핵심 역할이며, 관람객이 차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박물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과 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익한 전시와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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