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소관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방문…현장 청취
나드리 노인복지관·㈜키즈라라 등
전남 화순군의회가 지난 25일~26일까지 제27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화순군의회에 따르면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명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6일 화순군 나드리 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나드리 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을 직접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그동안 케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갈수록 복지관을 이용하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는 만큼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3월 말부터 시행되는 지역통합 돌봄과 관련해 오랜 기간 나드리 노인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화순읍 서태리 제설 전진기지 등 4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25일에는 겨울철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서태리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건설교통실 담당 팀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제설작업이 출근 시간 전인 새벽에 주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면 지역 제설 작업에 이용되는 트랙터 사고 대비 보험 가입 검토와 군 중장비(덤프 15t) 운전기사의 빠른 상시 채용을 주문했다.
두 번째 일정인 사평면 유마리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 시설물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현 위치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안 좋은 상황에서 체험장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6일에는 국도 29호선 대리지구 방음시설 설치공사 현장과 ㈜키즈라라에 방문했다.
대리 방음시설 설치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군비 투입 없이 전액 국비로 사업을 시행한 데 대해 크게 의미를 부여하며, 이를 모델로 100% 국비 사업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을 찾은 인근 아파트 주민은 현재 저소음 포장만 했는데도 소음이 현저히 줄었다며, 방음벽까지 완료되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거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키즈라라에서는 이용자 감소로 인한 현금 손실과 경영 어려움이 있다는 보고를 청취하고, 자체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신규 사업 추진과 비상경영 체제 운영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군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키즈라라의 경영 정상화에 협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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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77회 제2차 정례회는 지난 21일 개회해 2025년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기타 안건 의결을 마지막으로 내달 19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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