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광화문서 실감나는 ‘붉은악마 응원전’ 연다
종로구, 내년 광화문스퀘어 완성 원년
미디어플랫폼 본격 가동
내년 6월 광화문광장에서 실감 나는 붉은악마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내년은 ‘광화문스퀘어’가 미디어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완성 원년을 맞는 해로,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미디어 아트 갤러리 구현할 예정이다.
광화문스퀘어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디지털 옥외광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세계적인 미디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6일 종로구에 따르면 최근 ‘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올해 프로젝트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2기 자유표시구역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033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에는 코리아나호텔, KT WEST, 동아일보 등 4곳에 전광판 설치가 완료됐으며, 지난 9월 개최된 ‘K 페스타-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가 브랜드 가능성을 입증했다. 내년에는 다정빌딩, 국호빌딩, 교보빌딩 등 9개 건물에 추가로 전광판을 설치해 미디어 인프라 완성과 통합 운영 체제 구축에 나선다.
종로구는 대한민국 문화와 콘텐츠를 담은 강연회, 미디어 투어, 그리고 내년 6월 펼쳐질 붉은악마 응원전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광화문스퀘어를 세계인이 찾는 도심형 미디어 아트 갤러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 내년 FIFA 월드컵은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국 등 북중미 3개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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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제 주요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내년에는 광화문스퀘어를 중심으로 K컬처 에너지가 크게 확산될 것”이라며 “광화문광장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살려 월드컵 붉은악마 응원 이벤트 등을 열고, 세계인의 관심을 끄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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