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체전, 28개 종목에서 열전 펼쳐
엘리트·일반학생 함께…폭 넓힌 개방형 운영

전남도교육청은 '제50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가 초·중·고 희망 학생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검도·사격·씨름 등 28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운동부 소속 엘리트 선수는 물론 일반학생도 참가해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제50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가 초·중·고 희망 학생 2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제50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가 초·중·고 희망 학생 2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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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육 역량을 높이고 종목별 유망주를 조기 발굴해 엘리트 선수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각 종목 경기는 전남 각지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학교와 경기단체 협조로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운영 방식과 다양한 종목 선택권을 제공한 점이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꼽힌다.


또 축구·태권도 등 10개 종목은 내년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기력 확인과 함께 유망 선수 조기 발굴 기반을 마련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교 스포츠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재능 확장을 돕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고,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체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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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운동부 지원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확대, 안전 기반 강화 등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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