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모은 예산으로 '세종빛트리' 축제 추
올해로 3회째 맞는 겨울축제,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확대
초겨울 밤 네온 불빛으로 장식할 세종 빛 트리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빛 축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세종시청 이응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 지역 정치권의 예산 삭감으로 올해 역시 시민 모금 활동과 후원을 통해 열리게 됐다.
시민추진단과 세종시 교회총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겨울 축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내달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빛 트리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개의 트리가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전시되며, 교회총연합회 트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민·관·교계가 삼위일체 되는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점등식을 비롯해 양왕열 밴드, CCM 찬양 '노아' 등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내달 24일 크리스마스 전야행사, 31일 제야 불꽃 쇼 등과 주말 버스킹, 나이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어느 때 보다 풍성한 겨울 축제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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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트리 축제 시민추진단 관계자는 "시민과 교회,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빛 트리 축제가 세종의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연말까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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