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의자 등 편의시설 291개소 운영 확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버스정류소 내 온돌의자, 온돌의자 바람막이, 서리풀 이글루, 정류소 바닥 열선 등 한파 대비 시설물을 정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온돌의자 바람막이. 서초구 제공.

온돌의자 바람막이.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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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 최초로 9개 정류소에 시범 설치된 온돌의자는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현재 291개소로 늘어났다.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인기가 높아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쿨링·온돌의자 7개소가 추가로 설치됐다.


10월 한 달간 전기와 작동 상태를 점검한 뒤 11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12월부터는 칼바람을 막아주는 온돌의자 바람막이와 서리풀 이글루도 운영된다. 기존 칸막이 바람막이 이용 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을 반영해 칸막이 수를 줄여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사가 심해 겨울철 결빙 위험이 큰 마을버스 정류소 8곳에는 2023년부터 바닥 온열 시스템(열선)이 설치됐다. 이 열선은 기온과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며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강설 예보 시 사전 예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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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버스정류소에서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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