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와이지 MD 매출 부진, 빅뱅 20주년으로 반등할까"
하나증권이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48,700 전일대비 650 등락률 +1.35% 거래량 160,569 전일가 48,05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이하 와이지)에 대해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에서 기획상품(MD) 매출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주가 하락의 트리거가 됐다며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와이지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31억원(전년 동기 대비 +107%), 311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338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콘서트는 블랙핑크의 국내 스타디움 2회 및 월드 스타디움 13회 등이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508억원으로 예상보다 높았는데 MD 부문이 281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앨범 발매 없이 투어를 돌았을 때 팬들을 결집하는 차원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 대비 MD 매출 하향과 블랙핑크의 앨범 발매를 내년 1분기로 이연시키면서 244억원으로 추산했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의 첫 번째 분기 실적은 분명히 아쉬웠지만, 2026년은 빅뱅의 20주년이자 YG의 30주년인 만큼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연구원은 "과거 빅뱅의 마지막 투어에서는 일본에서만 약 160만명 내외의 투어를 진행했는데, 내년 하반기부터 1년간 투어 한다고 가정하면 일본 현지 매출만 3000억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고려한 2026년 이익 전망치는 1100~1300억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