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에서 '길 위의 독서, 예술의 뜰에서 책을 펼치다' 주제로 야외 독서 행사를 연다고 21일 전했다.

이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축제로, 가을 정취 속에서 책과 예술,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험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부산박물관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독서미션을 수행하며, 팝업북 만들기·책 속 주인공 그리기·독서권리 쓰기·흑백사진관 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예술이 교차하는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뜨락 책방'도 운영돼 ▲2025 원북원도서 ▲역사·예술·문화 관련 도서 50여권 ▲'길 위의 독서' 추천도서 등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또 클래식 공연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더해져 박물관이 '책과 예술의 향연장'으로 변신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의 감성과 문화적 영감을 함께 경험하는 통합형 문화축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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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은 "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지식의 창"이라며 "역사와 예술, 문화를 함께 느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통합적 문화 체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독서와 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게 성장하고, 시민이 풍요로운 독서 문화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교육청 ‘길 위의 독서’ 포스터.

부산시교육청 ‘길 위의 독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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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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