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25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

시흥시, 25일부터 마을버스 300원, 시내버스 2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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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실화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 증가가 불가피해졌다.


이번 인상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형의 요금은 ▲성인 1450원→1650원 ▲청소년 1010원→1160원 ▲어린이 730원→830원으로 100~200원 오른다.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 역시 ▲성인 1350원→1650원 ▲청소년 950원→1160원 ▲어린이 680원→830원으로 150~300원 인상된다.


시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경기도 공공관리제 확대, 배차 간격 단축, 노선 신설, 노후 차량 교체 등 서비스 개선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현재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시흥패스 플러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기본교통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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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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