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동권리 실현 위한 내부정책조정기구 출범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9일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인증 추진을 위해 내부정책조정기구 회의를 열고, 부서 간 정책을 연계·조율하는 '자치단체 내부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본격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가 아동정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사업 공유 △정책 중복·분절·공백 점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유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교육을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직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 아동친화 중점사업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제안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 아동 위원 위촉과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 제안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34개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성과 창출을 위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후반부에는 아동을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인격체로 인식하는 관점 확산과 함께,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짚고 권리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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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은 "아동참여위원이 제안한 의견이 현실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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