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가로폭 설계…구급차·헬기 등 공간 제약 해소

응급상황 대응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은 경기·인천·제주 소방본부와 영아 전용 이송 장비 '베이비포드2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코멧은 세종, 충북, 경남 소방본부 등에 베이비포드를 공급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43대를 추가 납품해 신생아 및 영아 이송 안정성을 강화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코멧, 경기·인천·제주 소방본부에 영아 이송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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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포드는 고강도 탄소 섬유를 적용해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됐으며, 가로폭 1m 크기로 구급차·헬기 등 공간 제약이 큰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아를 옮기지 않고 엑스레이·CT 촬영이 가능해 의료진들의 신속한 진단과 처치를 돕는다.

특히 제품에는 ▲최대 900㎏을 견디는 들것 고정 벨트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위치 고정 벨트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폼(Foam) ▲보온 기능을 제공하는 웜젤(WarmGel) 매트리스 등이 장착돼, 영아의 머리·발·측면 흔들림을 줄여주고 긴급 상황에서도 안전한 이송을 보장한다.


현재 베이비포드는 영국 어린이병원의 항공 이송 서비스, 독일 ADAC 항공 구조대, 브라질 공군·해군의 재난 구호 및 긴급 이송 작전 등 각국에서 운용되며 응급 이송 장비로서의 실효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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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베이비포드는 임산부 출산 및 영아 이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장비로, 이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기관,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신생아·영아를 보다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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