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LH·iH와 사업비 부담 협약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와 연계한 영종·청라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영종·청라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부담 내용 등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 시행과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준공 후 시설물 인계·인수를 책임진다. 영종 지역의 공원 사업비는 LH와 iH가 7 대 3 비율로 분담하고, 청라 지역 녹지 조성 사업비는 LH가 전액 부담한다.


제3연륙교 청라(사진 위)·영종 근린공원 위치도. 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청라(사진 위)·영종 근린공원 위치도. 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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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제3연륙교 임시 가교의 안전 문제로 축소한 관광자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여의도공원의 1.12배 규모다.

인천경제청은 영종하늘도시 12만5327㎡ 공원 부지와 청라국제도시 경관녹지와 완충녹지 등 13만2601㎡ 부지에 각각 공원을 조성해 제3연륙교 관광시설인 해상전망대, 엣지워크, 야간 경관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공원 조성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린공원 조성공사를 마친 후에는 이곳에 각종 놀이·체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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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연말에 개통하는 제3연륙교와 함께 영종·청라 근린공원이 조성되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교통 인프라를 넘어 글로벌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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