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 문화유산 연구 성과 집대성
의례·생활·기록 3부 구성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 포스터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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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를 연다. 박물관 1층 쉼뜰마루에서 지난 20년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가치와 전승 과정을 조명한다.


조선 왕실은 복식·음식·주거 등 생활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문화를 갖추고,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박물관은 이런 유산을 '모으고' 현대적으로 해석해 '이어가는' 작업을 통해 그 의미를 확장해왔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 '갖추다, 의례'에서는 '국조오례의'에 담긴 국가 의례와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2부 '꾸미다, 생활'에서는 의복·생활용품·주거 공간을 장식한 왕실 문양을 조명한다. 3부 '남기다, 기록'에서는 조선 왕실 기록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대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영상도 마련해 흥미를 더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하며, 추석 당일(10월 6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방문객에게 왕실 문화를 담은 책갈피 기념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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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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