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구 구암2동, '청렴 플로깅'으로 부패를 버리다
직원 일동, 환경정비 청렴 캠페인 참여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은 18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 문화를 생활 속에서 확산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두 가지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직원들은 풍선에 '부패·비리·유착' 등의 문구를 적고 터트리는 '부패 타파 퍼포먼스'를 펼쳤다. 풍선을 터뜨리며 부정을 끊어낸다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해, 청렴 실천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자들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청렴 플로깅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이 부정부패 문구가 적힌 쓰레기봉투를 들고 관내 곳곳을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부정부패를 쓰레기처럼 버린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깨끗한 거리 조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추진돼 청렴 실천과 환경정비를 동시에 이루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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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숙 구암2동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청렴과 환경을 함께 지켜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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