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9월 22일~10월 31일

사용 기한, 11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기 회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지급은 정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2차 지급계획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주는 것이 목표다.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이다.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또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 채널과 은행 영업점, 주민센터, 부산은행 창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 다음 날 충전되며 선불카드는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첫 주(9월 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이의신청은 같은 기간 국민신문고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1차 이의신청과 동일한 사유라면 별도 증빙 없이 즉시 처리되며 소득 하위 90% 기준을 충족해야만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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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국가와 지자체가 협력해 신청부터 사용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이후 소비자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청.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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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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