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원들이 자상을 입은 요구조자들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19 구급대원들이 자상을 입은 요구조자들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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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35분께 경남 거제시 거제면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여성 경기보조원(캐디)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괴한이 흉기로 사람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흉기에 찔려 목과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B 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범행 직후 자해한 A 씨는 복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몇 년간 함께 살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최근 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잔디 등을 관리하는 골프장 작업자로 위장해 골프장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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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A 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수사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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