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0억원 투자 이어 올해만 총 400억원 외부 투자 확보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은 신한투자증권 주관으로 1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침체된 배달대행 시장 속에서도 차별화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부릉은 지난달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한투자증권 혹은 신한투자증권이 지정하는 제3자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이후 투자 계약 체결과 신주 납입 절차까지 모두 완료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부릉은 올해에만 총 400억원의 외부 투자를 확보하게 됐다.

부릉, 신한투자증권 주관으로 1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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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달대행 업계는 가게 배달 축소와 주문 수요 감소로 전반적인 침체 국면에 놓여 있다. 하지만 부릉은 대형 프랜차이즈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주문 플랫폼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한 배달 건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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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서 CFO 겸 대표는 "이번 투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부릉의 사업 모델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 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화를 가속화해 배달대행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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