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5일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천 온(溫)편의점'을 개소하고 시민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 온편의점'은 편의점처럼 편하게 드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부천시민이라면 현장에서 이용 신청서 작성과 마음건강 자가진단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순한 상담 공간을 넘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존', 식사를 매개로 소통 공간이 될 '식사존',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플레이존', 정보 접근을 위한 디지털 쉼터 '스마트존'으로 조성돼 방문만으로도 정서적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온(溫)편의점' 내부 모습. 부천시

'온(溫)편의점' 내부 모습.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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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청장년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돌봄 프로그램과 예약제로 운영되는 심리상담을 통해 시민의 정서 지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온편의점을 통해 고립가구 발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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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주민이 사회적 관계망과 연결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 예방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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