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교육부는 '25년 2학기부터 산불피해(3월), 전투기 오폭피해(3월), 호우피해(7.16~20.)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의 피해 가정 학생들에게 '재난피해 가구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재난피해 가구 등록금 지원'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은 피해 주민들이 예상치 못하게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학비를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유형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기준으로, 다음 학기부터 1년간 2개 학기를 연속해 등록금 범위내 필수경비를 학자금 지원구간 및 재난피해 경중에 따라 차등해 지원한다. 주택 반파 이상의 피해가구 학생에게 이번 '25년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 지역의 피해가구 학생은 반드시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하며, '25년 2학기 1차 신청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 '25년 2학기 2차 신청기간('25. 8. 13. ~ 9. 10.)에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택 피해규모 확인 및 신고가 완료돼 피해가구로 인정된 학생에게 지원됨으로 피해지역 지자체에 피해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AD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피해가구의 대학생에게 신속하게 등록금을 지원해 국가적 재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으로 대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등록금 지원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