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61만 3400주 전량 7일 소각
발행주식총수 기준 1.61%, 주주이익 극대화

에이피알 에이피알 close 증권정보 278470 KOSPI 현재가 425,0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5.72% 거래량 302,102 전일가 402,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에이피알, 美 타임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선정…국내 뷰티기업 최초 '삼전·하닉' 반도체株 활황…다음 주목할 주식은?[주末머니] 이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61만 340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피알, 3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주주가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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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1.61%에 해당한다.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 취득단가 4만8911원을 기준으로 총액 약 300억원 규모다. 주식은 지난 2월 4일 공시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 기관으로 선정하여 취득한 것이다.


소각 진행에 따라 에이피알의 발행주식총수는 현재 3804만 4055주에서 3743만 655주로 감소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7일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주주가치 극대화 정책의 일환이다. 에이피알은 공시된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하며,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4년도 에이피알의 주주환원율은 55.7%에 달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4년 5월 경영진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올해 2월에는 300억 원 규모로 자사주를 취득했다. 지난해 6월 취득된 자사주는 올해 1월 전량 소각 결정됐다. 취득 자사주에 대한 소각은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감소로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해 주주들의 실 보유 주식 가치 향상 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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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향후에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도 계속 병행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으로 회사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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