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45만원…6만2천여명 대상
명현관 군수 "지역경제 체감효과 극대화"

전남 해남군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 열린 직원 정례회의에서 "소비쿠폰의 조기 지급과 신속한 행정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주말 사이 발효된 호우경보로 인해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별다른 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차질 없는 추진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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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총 6만2,367명으로, 1인당 지급 금액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지원금 5만원을 포함해 최소 20만~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해남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가운데에서 선택 가능하다.


군은 폭염 속 군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행정지원 공무원과 읍면 직원들이 14개 읍면 155개 마을과 관내 24개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명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군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며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신속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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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9일 박지원 의원 초청으로 열린 예산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검토 및 향후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또 해남읍내 주정차 대책과 벼멸구 등 병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여름철 행정 현안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주문됐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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