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車보험 손해율 82.6%… 전년동기比 3.1%P 올라
'집중호우'로 7월 손해율도 어두워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됐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6%로 전년 동기 대비 3.1%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손해율은 81.7%로 전년 동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를 넘어서면 손익분기점을 이탈했다고 본다. 올해 상반기엔 3월을 제외하고 대형 손보사 4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모두 80%를 넘어섰다. 자동차 보험료 하락과 정비수가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AD
최근 집중호우 등의 여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더욱 악화할 전망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침수 피해 등으로 접수된 차량은 3131대, 피해액은 296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