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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공유팩토리' 6월말 준공…감염병 선별검사소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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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공유팩토리 리모델링'이 6월말 준공된다.


이번에 준공되는 공유팩토리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161-1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코로나19 이후 방치됐던 감염병 선별검사소를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해당 공간은 전통상권 원재료의 공동구매, 소포장 및 배달까지 이어지는 전처리 서비스 시범사업과 창업 인큐베이팅, 요리 경진대회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공유팩토리 조성사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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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과 협업해 전통상권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요식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 육성사업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청년 및 중장년층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특화된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도 병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전통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비계층을 유입시켜 침체된 상권의 활력 회복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공유팩토리는 원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도민 체감 성과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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