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서대현·부위원장 김화신 의원
성공 개최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구
오는 12월 4일까지 활동…10명 구성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2)을, 부위원장에는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섬 문화 공유와, 국내·외 섬 경쟁력을 강화, 섬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세계 최초로 전남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또다시 여수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현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섬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서대현(더불어민주당, 여수2) 의원을 비롯해 이광일(더불어민주당, 여수 1), 이동현(더불어민주당, 보성 2),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 5), 강정일(더불어민주당, 광양 2), 한춘옥(더불어민주당, 순천 2), 박선준(더불어민주당, 고흥 2), 주종섭(더불어민주당, 여수 6), 김화신(더불어민주당, 비례), 임형석(더불어민주당, 광양 1)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위 활동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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