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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츄, 덱스가 레고를?"…레고코리아, 성인 취향 저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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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소비자 접점 확대

레고코리아는 첫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레고 빌더스 클럽'을 출범하고 국내 성인 팬덤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로 레고 조립을 즐기는 성인층이 늘어남에 따라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보태니컬, 테크닉, 아트 등 다양한 어덜트 제품군을 중심으로 빌더스 클럽 멤버들과 협업을 전개하며 성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로 선정된 가수 츄, 방송인 덱스. 레고코리아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로 선정된 가수 츄, 방송인 덱스. 레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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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고 빌더스 클럽'의 첫 멤버로 레고 팬으로 알려진 배우 고민시, 가수 츄, 방송인 덱스, 커플 인플루언서 '젤라필(젤라비X재필)'을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성인들을 위한 레고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고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실제 레고 팬으로 구성된 앰버서더들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펼쳐 나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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