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투표소 182곳 20일 첫 투표 시작
거소투표·선상투표는 각각 24일·26일부터
사전투표는 29-30일 실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재외투표소 투표를 시작으로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기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2024.10.15.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재외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고 공고했다. 선관위는 재외선거와 관련해 공관투표소 182곳, 추가투표소 41곳(인구 3만명 이상 39곳, 파병부대 2곳)에서 선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거소투표와 선상투표는 각각 오는 24일, 26일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는 투표일 5일 전 이틀간 진행돼야 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주말이 아닌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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