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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목원 "희귀 야생화 사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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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사진전 개최
애기천마·등대시호 등 40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

야생화 전시회 포스터. 광주시립수목원 제공

야생화 전시회 포스터. 광주시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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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달 8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산림생물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전남·제주지역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애기천마', 강원도 고산지대나 깊은 산 속 초원에 서식하는 '등대시호', 경북·경남·전남 산기슭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 '세뿔투구꽃', 전남 해안가 습지에 자생하는 식충 식물 '끈끈이귀개'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야생화 사진 40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이정신 광주시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방문객들에게 알려 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지난 2023년 10월 20일 개원했으며,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 친화적으로 개선해 조성됐다. 현재 지역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전·관리 등 연구와 함께 숲 해설, 체험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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