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 는 임직원 60여명이 대구 달서구 학산공원에서 열린 '2025 달서 효나눔 데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본 행사에 엘앤에프 임직원들은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500세대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대구 달서구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효'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동료들과 함께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회사가 이런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훈 엘앤에프 총무팀장은 "나눔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에프는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연탄 봉사, 나눔 캠페인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희망+김장 나눔' 행사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월광 달빛 나눔 걷기' 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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