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KRA컵 마일 순위상금 7억원

트리플 크라운 1관문 부경 6경주

오는 6일 국산 3세 최우수마를 가리는 첫 관문 제21회 KRA컵 마일 대상경주(G2, 1600m)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경주 시각 오후 4시 30분)로 펼쳐진다.


KRA컵 마일 경주는 흔히 삼관경주라고 부르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경주 중 하나로 한 해의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시리즈의 첫 번째 경주다. 트리플크라운은 경마에서 유래돼 오늘날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쓰이는 단어 중 하나다. 보통 스포츠 종목에서 우승하기 어려운 가장 큰 대회를 3개 모두 우승하는 선수에게 많이 쓰이며 경마계에서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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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시리즈는 암말 한정 경주인 트리플티아라와 달리 출전마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연령(3세)과 산지(국내산)가 철저하게 제한된 경주라 말의 일생에 단 한 번 3세 때만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 까다로운 출전 조건만큼 우승했을 때 얻는 영예도 남다르다. 경주 조건을 충족해 출전한 말이 3개 경주에서 모두 우승할 경우 ‘삼관마’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최근 5년간의 경주 모두 부산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주마가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다. 7억원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KRA컵 마일에 16두(서울 9, 부산 7)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이미 한차례 실력을 보여준 국산 3세마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경주마 오아시스블루. 한국마사회 제공

경주마 오아시스블루. 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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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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