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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75만원대 올라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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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럽의 재무장 추진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32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4만3500원(6.17%) 오른 7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75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특징주]75만원대 올라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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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S증권은 유럽의 재무장으로 국내 방산 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유럽 재무장은 단기간 내 EU(유럽연합) 자체적으로 힘들 것"이라며 "이는 제조업 역량 부족이라는 산업적인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EU 내 서유럽 및 기타 유럽 지역 간 입장 차이로 정치적 합의에 도달하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앞으로 "글로벌 방위 산업 시장은 대한민국-동유럽, 서유럽 연합, 미국, 이스라엘, 중국, 러시아, 제삼 세계(인도, 터키) 7개의 시장 참여자가 주요 시장인 동유럽, 북유럽, 중동, 남중국해 시장을 공략하는 형태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현재 글로벌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산업적 역량 고려 시 단기적으론 우리나라 방위 산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현대로템을 중심으로 폴란드, 루마니아 내 K9자주포, K2전차, K239천무 현지 생산을 협상 중이며 앞으로도 기술 이전 정도 그리고 현지 생산은 방산 수출에 있어서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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